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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태양광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벤치마킹
최고관리자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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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 재생에너지 정책사례 살펴
서울 노원구가 재생에너지 중 태양광을 집중 활용하고 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배우기에 나섰다.

구는 오승록(사진 왼쪽 세 번째) 노원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4일까지 총 7박 9일 일정으로 프라이부르크 현지를 찾아 재생에너지 정책의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본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노원 제로에너지주택의 모델 현장도 찾는다. 세계 최대 패시브 하우스 단지인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주거단지’와 에너지 절감 친환경 아파트 ‘다름슈타트 발트 슈피랄레’에서 노원의 탄소중립형 주거단지 조성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들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시청도 방문한다. 세계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2022년 유럽연합(EU)이 선정한 탄소중립과 스마트시티를 구현한 100대 도시에 선정된 곳으로, 위트레흐트시와는 양 도시의 탄소중립 사례를 교류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도 체결한다.

현재 노원구는 3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55개 단지, 7만4000여 세대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재개발, 재건축 수요가 많은 만큼 탄소중립형 재건축 추진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제로 에너지 건물 인증 설계와 컨설팅 지원 등 탄소중립형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6월 출범한 ‘노원구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독일과 네덜란드의 재생에너지 정책 우수사례를 구 정책에 접목해 탄소중립 미래도시 노원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문화일보 / 김윤림 기자